5대은행 가계대출 벌써 2조원 늘어…불붙은 ‘영끌’
2025-06-15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오는 9월 말까지 주요 통화를 환전하는 고객에게 최대 90% 환율 우대를 해주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환전한 김에 폼나는 해외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
13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이벤트 대상은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기업은행 모바일뱅킹 ‘i-ONE 뱅크’ 내 ‘ONE할 때 환전’ 서비를 이용해 달러(USD)와 엔(JPY), 유로(EUR)화 등을 건당 미화 환산 500달러 이상 현찰로 환전하는 고객이다.
‘ONE할 때 환전’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90% 환율 우대뿐만 아니라 신라인터넷면세점 S.Rewards(최대 18만5천 포인트), 하나투어 해외호텔 5% 할인(최대 10만원) 쿠폰을 증정한다.
또 매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환전고객 20명(전체 기간 총 1천940명)에게 스타벅스 모바일 커피쿠폰을 매주 나눠준다.
기업은행은 환전 누계금액이 클수록 경품 당첨기회가 늘어나는 이벤트 방식도 도입했다.
미화 환산 기준 환전 누계금액을 구간별로 나눠 △에어팟 맥스 4명(1만불 이상) △루이비통 여권케이스 6명(5천불 이상) △신세계백화점 10만원 모바일 교환권 24명(500불 이상)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1만불 이상 환전 고객은 모든 금액 구간 당첨 기회를 제공받는다.
1회차 경품 추첨은 이달 9일부터 7월 18일까지, 2회차 경품 추첨은 7월 19일부터 9월 30일 환전고객을 대상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기업은행은 사회공헌 취지를 살려 이벤트 기간 중 누적 환전거래 건수에 따라 최대 1천만원을 외국인근로자 지원 유관기관에 기부하는 기부챌린지도 진행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고객분들에게 멋지게 해외여행을 떠나시길 바라며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많은 고객들이 참여해 다양한 혜택을 받으시고 즐거운 여행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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