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다음달 1조200억 원 규모 자사주 소각…"밸류업 위한 고객 약속 실천"
2025-04-30

KB국민은행이 고객 편의와 금융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화상 상담으로 가입 가능한 상품 범위를 주택담보대출과 퇴직연금까지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KB모바일 화상상담은 은행을 방문하거나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고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금융 전문가와 실시간 상담을 할 수 있는 서비스다.
그동안 KB국민은행은 모바일 화상상담을 통해 △예적금 △펀드 △일임형ISA △신용대출 △전세자금대출 등을 지원해 왔는데, 금융소비자의 다양한 니즈(needs)를 충족할 수 있도록 고객 수요가 많은 주택담보대출과 퇴직연금(개인형 IRP)을 추가한 것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모바일 화상상담 서비스에 대한 많은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가입 가능한 상품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가치를 최우선적으로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모바일 화상상담 서비스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지난 4월부터 계열사간 고객센터를 연결해주는 ‘KB Link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이에 따라 고객은 한 번 전화로 은행, 증권, 카드, 보험 등 계열사간 상담을 AI 기술을 활용해 연속적으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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