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싱가포르 ‘톰슨 동부해안선 지하철 308공구’ 준공
2024-06-24

쌍용건설은 서울 송파구 문정현대 아파트 리모델링이 건축심의를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송파구 문정현대 아파트 리모델링은 지난달 13일 사전자문에 이어 서울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조건부 의결로 통과했다.
문정현대 아파트 조합은 건축심의 통과에 따라 8월 중으로 권리변동계획수립과 승인을 위한 총회를 연다. 9월 이후부터는 리모델링 허가 신청을 위한 동의서 75% 확보에 나선다.
문정현대 아파트는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4층~10층(증축), 15층(신축), 1개동, 138가구로 탈바꿈한다. 수평증축을 통해 18가구가 늘어나며 이 물량은 일반공급한다.
최병수 쌍용건설 리모델링팀장은 “건축심의 통과로 더욱 빠른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내년 상반기 내에 사업계획 승인과 이주를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문정현대 아파트 조합은 2022년 7월 열린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쌍용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문정현대 아파트는 쌍용건설의 올해 3번째 리모델링 진행 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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