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 타설해도 가능”…삼표산업, 특수 콘크리트 국내 첫 개발
2024-06-19

삼표그룹이 반려해변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반려해변은 기업, 단체, 학교가 특정 해변을 자신의 반려동물처럼 돌보고 가꾸면서 해양쓰레기 수거에 대한 국민 참여와 관심을 독려하는 사업이다.
삼표그룹은 계열사 삼표시멘트가 반려해변인 덕산해수욕장에서 해양정화 활동을 벌였다고 15일 밝혔다.
삼표시멘트 임직원들은 11일 강원 삼척경찰서 직장 어린이집 아동과 부모 등 20여명과 함께 해변에 버려진 쓰레기와 바다에서 유입된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서원철 삼표시멘트 대외협력담당 전무는 “환경보호와 지역 상생에 대한 임직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어린이들도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환경보호 활동을 이어가 지역사회와 깨끗한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앞서 삼표그룹은 5월 덕산해수욕장에서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삼표시멘트는 지난해 6월 덕산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후 해양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