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를 선도하는 '경제 나침반'

KB국민은행, 퇴직연금 개인형IRP 실적배당상품 수익율 1위

2분기 말 기준 최근 1년 운용수익률 13.62%
DC형 17년, IRP 14년 연속 적립금 규모 1위
이승욱 기자 2024-07-17 16:32:12
KB국민은행 신관 전경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 퇴직연금 개인형 IRP 실적배당상품이 올해 2분기 말 기준 ‘최근 1년간 운용 수익률’ 부문에서 시중은행 중 1위를 달성했다. 

17일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공시’에 따르면 2분기 말 기준 개인형 IRP 수익률(실적배당상품)은 13.62%로 시중은행 중 가장 높았다. 또한, 확정기여형(DC)와 확정급여형(DB)의 실적배당 상품의 수익률도 각 13.73%, 9.42%를 기록해 시중은행 중 2위로 상위권에 올랐다.

KB국민은행 퇴직연금 DC형은 17년 연속(2007년~2023년, 12월말 기준, 출처 은행연합회 퇴직연금 비교 공시), 개인형IRP는 14년 연속(2010년~2023년, 12월말 기준, 출처 은행연합회 퇴직연금 비교 공시)으로 적립금 규모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의 2024년 2분기 말 퇴직연금 총 적립금은 DC형이 13.2조원, 개인형IRP 14.3조원로 전 사업자 중 가장 큰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특히 ‘고용노동부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 공시’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의 1분기 말 기준 ‘고위험포트폴리오1’, ‘중위험포트폴리오1’과 ‘저위험포트폴리오2’상품의 수익률은 각각 22.85%, 14.26%, 9.78%로 높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퇴직연금 상품과 세심한 자산관리로 퇴직연금 고객의 만족을 이끌어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행복한 노후를 돕는 국민의 평생 금융파트너로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3년 뒤 주택 공급난 닥치나

3년 뒤 주택 공급난 닥치나

향후 2~3년내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 공급난 영향으로 집값 상승 우려가 있다고 한다. 특히 차기 정부가 현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을 이어서 시행

DATA STORY

더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