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를 선도하는 '경제 나침반'

두산건설, 천안시에 체육발전 기부금 2천만원 전달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서 기부금 적립
호우 피해 복구 1천만원 추가 기부 약속
하재인 기자 2024-07-22 15:52:17
오세욱(아랫줄 왼쪽 세번째) 두산건설 상무와 박상돈(아랫줄 왼쪽 두번째) 천안시장이 기부금 전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두산건설

두산건설은 천안시 체육발전을 위한 기부금 2천만원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달식은 20일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에 위치한 ‘행정타운 센트럴 두산위브’ 단지에서 진행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4월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서 ‘위브 채리티존’을 운영하며 적립된 기부금 1천400만원을 포함한다. 여기에 두산건설 자체 기부금을 더했다.

두산건설은 ‘스윙앤쉐어’의 천안지역 최초 진행을 기념해 천안을 기부처로 선정했다. 스위앤쉐어는 골프단 활용 입주민 대상 행사다. 단지 커뮤니티 센터에서 원포인트 레슨과 팬사인회 등을 했다. ‘행정타원 센트럴 두산위브’에서 시범 진행했다.

두산건설은 또 천안 시내에 집중호우로 인해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호우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추가로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위브 입주민 대상 행사와 연계한 기부활동을 통해 입주민들이 주거 만족도와 자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두산건설은 골프구단 운영과 사회공헌활동을 연계 중이다. 구단을 창단한 지난해에는 수해피해 복구 지원금, 장애인 체육발전, 유소년 골프 발전 등을 통해 5천868만원을 기부했다.

올해는 대회 기간 판매된 갤러리티켓 수익금 전액을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회에 전달했다. 올해 기부한 금액은 4천982만원에 달한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3년 뒤 주택 공급난 닥치나

3년 뒤 주택 공급난 닥치나

향후 2~3년내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 공급난 영향으로 집값 상승 우려가 있다고 한다. 특히 차기 정부가 현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을 이어서 시행

DATA STORY

더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