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다음달 1조200억 원 규모 자사주 소각…"밸류업 위한 고객 약속 실천"
2025-04-30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글로벌 금융전문지 유로머니가 주는 ‘대한민국 최우수 중기금융 은행상’과 ‘대한민국 최우수 포용금융 은행상’을 수상했다.
기업은행은 유로머니 선정 은행상을 수상하면서 올해 들어 총 4개 글로벌 금융전문지(글로벌파이낸스, 유로머니, 아시안뱅커, 아시아머니)로부터 중기금융 분야에서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유로머니는 ‘중기금융’ 분야 시상 사유로 △중소기업 위기극복 지원 노력 △IBK벤처투자 설립 및 IBK창공 확장 등 창업 및 혁신 기업 육성 노력 △IBK BOX 등 혁신적 디지털 서비스 제공 △중소기업 M&A 시장 조성 역할 수행 △중소기업 대상 맞춤형 무료 컨설팅 제공 등을 제시했다.
유로머니 측은 중소기업을 위한 폭넓은 금융‧비금융 지원을 위한 기업은행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또 기업은행은 ‘포용금융’ 분야도 수상하며 김성태 은행장의 가치금융 철학의 큰 축인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유로머니는 ‘포용금융’ 분야 시상과 관련해 외국인 근로자‧다문화 가족 대상 역량개발 지원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IBK투게더, IBK드림윙즈 등 장애인 예술가 육성 지원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 IBK희망나래 등 사회적 약자의 실질적 자립 지원 IBK예술로 등 문화예술 사회공헌 사업을 통한 기업 시민 역할 수행, IBK행복나눔재단을 통한 중소기업 근로자 복지 지원(IBK치료비, 장학금 등) 등 소외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자립 지원 노력에 대해 호평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유로머니로부터 중기금융과 포용금융 역량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가치금융 실현을 통해 고객과 사회에 바람직한 영향을 가져오고 글로벌 초일류 금융그룹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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