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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경영지원부문 임직원, 수해복구 지원 활동

이승욱 기자 2024-07-29 15:07:52
농협은행 경영지원부문 주영준 부행장과 임직원들이 농지 복구를 위해 호박넝쿨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제공

주영준 NH농협은행 경영지원부문 부행장과 임직원들은 29일 최근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 포천시 영북면 자일리를 찾아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농협은행 임직원들은 이날 침수된 농지 복구를 위해 호박 넝쿨을 제거하고 제방에서 흘러내린 토사물을 정리했다. 

또 집중호우에 휩쓸려 온 폐비닐과 부패되고 있는 농지부유물 등을 제거하는 작업도 진행했다.

주 부행장은 “폭우로 인해 침수된 농지를 복구하는 데 일손이 많이 필요한 시기이다. 여름 휴가철이 겹쳐 농가에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여 단걸음에 달려왔다”며 “신속하게 복구 작업을 도와 농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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