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다문화가정 아동 대상 신규 사회공헌 ‘마음한글’ 개시
2025-04-17

iM뱅크(아이엠뱅크·은행장 황병우)는 31일 대구 수성동 본점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 이하 중진공)과 ‘중소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로 iM뱅크와 중진공은 ESG 경영을 실천하는 우수기업에 금융 인센티브 제공하고, 중소기업 ESG 역량 강화를 위한 ESG 진단 및 교육 등을 지원하기 위해 상호 협력한다.
ESG 경영 실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해 ‘ESG Grow-Up 특별대출’을 출시·운영하고 있는 iM뱅크는 이번 협약으로 중진공 ESG 진단 플랫폼을 통해 우수한 ESG 진단 등급을 받은 기업들에 최대 0.5%포인트 추가 금리감면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iM뱅크와 중진공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중진공 정책자금 전용계좌 및 사전검증 플랫폼’을 도입한다.
해당 플랫폼을 도입하면 중소기업의 정책자금 운용 투명성을 높이는 동시에 iM뱅크 지점에서 중진공 정책자금 전용계좌 개설 업무를 할 수 있어 정책자금을 이용하는 기업들의 금융 접근성을 개선하는 데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두 기관은 협업을 통해 더 많은 중소기업들이 ESG 경영을 도입·실천해 금리 인센티브 혜택을 받고 선진 경영을 할 수 있도록 ESG 컨설팅·교육·진단 등을 확대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황병우 은행장은 “ESG 경영은 고객을 비롯한 여러 이해관계자들의 신뢰를 확보하고 장기적으로 기업이 지속성장해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이 ESG 경영을 실천하며 ESG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