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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우산 밑으로 피하세요”…폭염·소나기 대비 우산 기부

지역 복지관에 우산 200개 증정…올해 누적 성금 총 5억원
이승욱 기자 2024-08-05 13:44:49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지난 2일 서울 서대문구 종합사회복지관에 최근 잇따른 폭염과 국지성 호우 대비를 위해 우산 200개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왼쪽) 김동진 신한지주 사회공헌팀 부부장, 정미령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최근 잇따른 폭염과 국지성 호우 대비를 위해 지역 복지시설에 우산을 기부했다.

5일 신한금융은 지난 2일 서울 서대문구 종합사회복지관에 우산 2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산 전달은 신한금융 임직원들이 지난달 26일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밀키트 제작 및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하던 중 국지성 폭우가 내리자 ‘지역 주민들이 자주 오가는 복지관에 많은 우산이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즉석에서 나와 기획됐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며 ‘아름다운 동행’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 임직원들은 지난해 말부터 아이디어 제안에 이어 기부금 모금, 봉사활동까지 직접 참여하는 ‘솔선수범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방학 중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을 위한 식사 및 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3차 캠페인을 통해 성금 약 6천만원과 그룹 기부금 등 총 1억5천만원을 기부했다. 이에 따라 올해 총 누적 후원금은 5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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