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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다양한 브랜드 협업 확대…‘젠지 스타일’ 적용 캠핑용품 소개

‘헬리녹스’·‘타월로지스트’·‘날진’·‘트래블러스’ 등과 협업
힐스테이트, ‘2024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참여
하재인 기자 2024-07-30 14:51:58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와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녹스’가 협업해 선보인 캠핑용품. 현대건설

현대건설이 다양한 브랜드를 대상으로 한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녹스’와 협업해 ‘젠지 스타일’을 적용한 캠핑용품을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젠지 스타일은 현대건설이 컬러 디자이너 마시모 카이아초와 협업해 개발한 통합 디자인이다. 힐스테이트 단지 곳곳에 적용되고 있다.

이번 협업 제품은 헬리녹스 제품 ‘체어원’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한다. 캠핑 의자와 테이블에 힐스테이트 젠지 스타일의 색채와 디자인이 돋보이도록 제작했다. ‘2024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서 처음 공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입주고객 대상 편의서비스인 ‘힐스 3종(힐스 웰컴키트, 힐스 웰컴밀, 힐스 툴즈)’을 제공 중이다. 여름 한정판 굿즈인 ‘힐스 서머 키트’도 출시했다. 힐스 서머 키트는 비치타월, 메쉬백, 물병으로 구성된다. 입주자 사전점검 현장과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5차’·‘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등 견본주택 방문 고객을 포함한 다양한 채널의 이벤트를 통해 증정한다.

힐스 서머 키트의 비치타월은 ‘타월로지스트’와 협업해 젠지 스타일의 컬러로 원사를 만들고 직조로 패턴을 재현했다. ‘날진’의 물병에는 젠지 스타일 패턴을 새겼다. 날진은 현대건설 건강주택 파트너인 과학기업 ‘써모 피셔’의 자회사로 친환경 음료 용기 전문 기업이다. 메쉬백은 여행용품 프랜드 ‘트래블러스’의 제품이다. 다양한 물품이 수납 가능한 사이즈로 만들어졌다.

이에 더해 힐스테이트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개최되는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

펜타포트 행사장에는 힐스테이트의 문주를 나타낸 쿨링미스트 게이트와 ‘힐스테이트 타운’이 조성된다. 실제 힐스테이트 단지에 적용 중인 5 세컨드 갤러리와 시그니처월 우편함 등을 확인할 수 있다.

5 세컨드 갤러리는 주차장 공간에 젠지 스타일의 아트월, 동 출입구 기둥, 이정표 및 그래픽을 사용한 힐스테이트 공용부 아이템이다.

8m 높이의 타워 포토존 ‘힐스타워’와 인증샷을 촬영하면 사진 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람객이 휴식을 위해 머무는 ‘힐스테이트 쉘터’에는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3D 기술로 제작한 ‘에이치 위빙벤치’를 설치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각 분야를 대표하는 브랜드와의 협업을 지속할 것”이라며 “힐스테이트의 차별화된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다양한 채널을 통한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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