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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HY분석 : 대형 건설사 ‘글로벌 설계사 모시기’ 경쟁…괜찮나?

HY분석 : 대형 건설사 ‘글로벌 설계사 모시기’ 경쟁…괜찮나?

최근 건설업계의 ‘글로벌 설계사 러브콜’ 열기가 뜨겁다. 서울 핵심지역에서 재건축 수주전을 벌이고 있는 대형 건설사들이 도시정비사업 수주전 승리 카드로 ‘단지 고급화’를 내세우며 해외 유명 설계·디자인 업체들과 손을 잡고 있기 때문이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제1지구(이하 성수1지구) 재개발 사업 수주에 도전하
권태욱 기자 2025-06-13 16:22:56
현대건설, 가덕도 신공항 부지공사 불참…2029년 개항, 사실상 불가능

현대건설, 가덕도 신공항 부지공사 불참…2029년 개항, 사실상 불가능

현대건설이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조성 공사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현대건설은 이날 “안전과 품질 확보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안전을 담보하기 위한 공기 확보가 불가능한 상황”이라면서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과 정치적 이해 관계로 공항의 안전을 담보할 수 없는 무리한 공기 단축
권태욱 기자 2025-05-30 16:45:03
HY분석 : 시중은행으로 달려간 오세철 vs 이한우 ‘건설 빅2’…왜?

HY분석 : 시중은행으로 달려간 오세철 vs 이한우 ‘건설 빅2’…왜?

서울 강남구 압구정 2구역 수주를 놓고 오세철 삼성물산 건설대표와 이한우 현대건설 사장이 맞붙은 상황에서 이번엔 조합원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격전을 벌이고 있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사업비 2조4천억원에 달하는 압구정 2구역 시공권을 먼저 확보하고 3구역까지 노리며 50년 전 압구정 현대아파트를 시공한 ‘압구정 헤리티지’를 잇는다는
권태욱 기자 2025-05-30 15:04:50
“대출 줄기 전에”…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 잔여물량 관심↑

“대출 줄기 전에”…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 잔여물량 관심↑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인 가운데 잔여물량 소진 속도가 빠른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특히 7월 금융당국의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3단계 시행을 앞두고 ‘막차 타기’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단지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사지구 7블록
권태욱 기자 2025-05-29 15:05:47
현대건설, 1조5천억원 규모 개포주공 6·7단지 재건축 수주

현대건설, 1조5천억원 규모 개포주공 6·7단지 재건축 수주

현대건설은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 6·7단지 재건축 정비 사업을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업지는 11만6천682㎡ 부지에 지하 5층∼지상 35층, 21개 동, 2천698가구 규모 아파트와 부대 시설을 짓는다. 공사비는 1조5천138억원으로, 지난해 말 기준 매출액의 4.63% 수준이다. 현대건설은 단지명으로 ‘디에이치 르베르’를 제안하고, 대모산입구역과 단지를 잇는 무빙워크를
권태욱 기자 2025-05-26 18:27:05
현대건설, 영국 왕립 플라워쇼 경쟁부문 진출…국내건설사 최초

현대건설, 영국 왕립 플라워쇼 경쟁부문 진출…국내건설사 최초

현대건설은 영국 왕립원예협회(RHS)가 주관하는 플라워쇼 중 하나인 ‘웬트워스 우드하우스 2025’에 국내 건설사 최초로 정원 작품을 전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영국 RHS 플라워쇼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적인 정원 박람회로 첼시 플라워쇼는 독일의 연방 정원 박람회, 프랑스의 쇼몽 국제 가든 페스티벌과 함께 세계 3대 정원 축제로 꼽힌다. 국내 건설사가 세계
권태욱 기자 2025-05-21 14:56:36
현대건설 ‘압구정 현대’ 상표권 방어 본격화

현대건설 ‘압구정 현대’ 상표권 방어 본격화

현대건설이 ‘압구정 현대’ 상표권 출원을 통해 압구정 일대 재건축 수주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현대건설은 12일 “지난달 특허청으로부터 기등록 상표와의 유사성에 대한 보정을 요하는 의견제출통지서를 접수했다”며 “이 절차에 적극 임하고자 대형 법무법인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의견 제출통지서는 심사 과정에서 보완이 필요할 경우 이에 대
권태욱 기자 2025-05-12 17:42:06
대우·DL이앤씨·현산, 1분기 영업익 30% 증가…실적개선 성공

대우·DL이앤씨·현산, 1분기 영업익 30% 증가…실적개선 성공

일부 건설사들이 올해 1분기 30% 이상의 영업이익을 내면서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경영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전년 동기(1천148억원) 대비 31.8% 증가한 1천51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2조4천873억원) 대비 16.5% 감소한 2조767억원,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915억원) 대비 36.6% 줄어든 580억원
권태욱 기자 2025-04-29 17:21:09
DL이앤씨·현대건설 컨소, 8천700억 규모 ‘장위9구역 공공재개발’ 수주

DL이앤씨·현대건설 컨소, 8천700억 규모 ‘장위9구역 공공재개발’ 수주

DL이앤씨와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서울 성북구 장위9구역 공공재개발 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공사비는 약 8천700억 원으로, 지분율은 DL이앤씨 60%, 현대건설 40%다. 장위9구역 공공재개발은 성북구 장위동 일원에 아파트 2천270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지는 우이천과 중랑천, 북서울꿈의숲이 인접한다. 또 내부순환로와 6호선 이
권태욱 기자 2025-04-28 15:37:13
현대건설, 에너지 중심 전환 속도…이한우 대표 ‘H-로드’ 가시화

현대건설, 에너지 중심 전환 속도…이한우 대표 ‘H-로드’ 가시화

현대건설이 에너지 중심 성장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글로벌 원전사업은 물론 초전도 기반 핵융합로 기술 개발을 위한 진용을 갖추고 있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불가리아에 이어 슬로베니아, 핀란드로 유럽 대형원전 건설 시장 진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 핀란드 신규 원전 건설 사업의 사전업무착수계약(EWA) 대상자로 선정됐다. 핀란드 국영 에너
권태욱 기자 2025-04-15 16:32:35
HY분석 : 올해 1분기 건설사 도시정비사업 강자는

HY분석 : 올해 1분기 건설사 도시정비사업 강자는

올해 1분기 10대 건설사의 도시정비사업 순위가 바뀌었다. 지난해 연간 도시정비사업 수주 1, 2위였던 현대건설과 포스코이앤씨는 3, 4위에 머물렀던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GS건설에 자리를 내주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올해들어 사업비만 약 1조6천000억원에 달하는 서울 용산구 한남4구역 재개발사업을 따내면서 단숨에 ‘1조클럽’에 가입하며 선두권으로
권태욱 기자 2025-04-10 13:51:14
롯데·현대건설, 수원 구운1구역 재건축 수주

롯데·현대건설, 수원 구운1구역 재건축 수주

롯데건설은 현대건설과 구성한 컨소시엄이 6천650억원 규모의 경기 수원 구운1구역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수원시 권선구 삼환아파트를 재건축해 지하 4층∼지상 39층, 15개 동, 1천990가구 규모 아파트로 새로 짓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약 6천650억원이다. 롯데건설과 현대건설 컨소시엄인 ‘프리미어 사업단’은 기존 21개 동을 15개 동으로 줄이는
권태욱 기자 2025-03-31 15:23:37
HY분석 :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 ‘압구정 현대’ 상표출원 배경은

HY분석 :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 ‘압구정 현대’ 상표출원 배경은

올해초 서울 용산구 한남4구역 수주전에서 삼성물산에 고배를 마셨던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가 서울 강남구 압구정에서 이를 만회하기 위해 과감한 배팅에 나설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해 도시정비사업에서 6조613억원을 수주하며 6년 연속 수주액 1위를 기록했다. 올해 역시 서울 개포주공6·7단지, 압구정2구역, 성동구 성수1지구
권태욱 기자 2025-03-24 17:42:08
HY분석 : 시공순위 1·2위 삼성·현대가 꽂힌 미래신사업 살펴보니

HY분석 : 시공순위 1·2위 삼성·현대가 꽂힌 미래신사업 살펴보니

국내 시공능력 평가 순위 1·2위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수소사업을 찜했다.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은 최근 열린 주주총회에서 정관의 사업목적에 수소에너지사업을 추가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 확보 기반을 마련했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20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계동본사에서 열린 제7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수소 사업을 사업 목적
권태욱 기자 2025-03-21 10:52:03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 “올해 수주 31조·매출 30조원 목표”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 “올해 수주 31조·매출 30조원 목표”

현대건설은 올해 수주 31조1천억원, 매출 30조4천억원을 경영목표로 제시했다.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는 20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계동본사에서 열린 제7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체질 개선을 통한 경쟁력 회복, 혁신 상품과 기술 개발로 지속 성장의 토대를 마련, 기업의 사회적 책무 이행과 가치 창출을 올해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건설 명가의 위상을
권태욱 기자 2025-03-20 17:53:37
현대건설,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현대건설,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현대건설은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토목 △건축·주택(건축·설비·전기) △플랜트(기계·화공·전기) △뉴에너지(원자력·기계·전기·토목·건축) △경영일반 △안전 등이다. 지원 자격은 정규 4년제 대학(이상) 기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로, 지원서는 24일까지 접수한다.이번 채용은 인적성(4
권태욱 기자 2025-03-06 16:53:10
현대건설, 美 SMR 건립 본격화…연내 착공

현대건설, 美 SMR 건립 본격화…연내 착공

현대건설이 미국에서 첫 소형모듈원자로(SMR) 건립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25일(현지시간) 홀텍과 미국 팰리세이즈 원자력발전단지 내 SMR 부지에서 ‘미션 2030’ 행사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연말 착공을 앞둔 ‘팰리세이즈 SMR-300 FOAK First-of-A-Kind, 최초호기 프로젝트’의 순항을 알리는 동시에 2030년 상업운전 목표 달성을 위한 토대를 다지고자 마련
권태욱 기자 2025-02-26 16:12:51
현대건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서 최고 디자인상…4년 연속

현대건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서 최고 디자인상…4년 연속

현대건설은 미래형 주거 모델인 ‘디에이치 올라이프케어 하우스’로 올해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에서 최고 디자인상인 ‘골드 위너(Gold Winner)’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또 웨이파인딩 시스템, 티하우스, 업사이클링 조경시설물, 놀이터 등 6개 작품으로 ‘위너(Winner)’를 수상했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전 세계 25개국, 1천600명 이
권태욱 기자 2025-02-24 15:12:02
현대건설, 뉴질랜드 주택개발사업 진출

현대건설, 뉴질랜드 주택개발사업 진출

현대건설은 뉴질랜드의 대규모 주택 개발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뉴질랜드 토지주택공사와 포괄적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19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뉴질랜드 토지주택공사인 카잉가 오라(KO),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뉴질랜드 주택개발 사업 분야 협력에 관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맺었다. 현대건설은 앞으로 현지에
권태욱 기자 2025-02-21 14:29:23
현대건설, 사우디 송전공사 2건 수주…3억8천900만 달러 규모

현대건설, 사우디 송전공사 2건 수주…3억8천900만 달러 규모

현대건설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3억8천900만 달러(한화 5천125억원) 규모의 송전공사 2건을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프로젝트는 사우디 메디나와 젯다 지역에 각각 380㎸(킬로볼트) 송전선로 건설로, 메디나 지역에 구축하는 ‘후마이지 태양광 발전 연계 380㎸ 전력망’은 사우디 서부 내륙의 후마이지에 건설 예정인 태양광 발전소에서 메디나 인근의 변전소
권태욱 기자 2025-02-17 16: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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