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다음달 1조200억 원 규모 자사주 소각…"밸류업 위한 고객 약속 실천"
2025-04-30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고객이 온라인을 통해 환전 받은 외화를 손쉽게 수령할 수 있는 무인자동화 채널을 구축했다.
신한은행은 서울역 공항철도 도심공항터미널과 강남구 논현동 등에 외화 10종류를 수령할 수 있는 ‘SOL(쏠)트래블 라운지’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SOL트래블 라운지는 올해 출시된 해외여행 특화카드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의 브랜드 이미지를 오프라인 공간으로 확장한 채널이다.
신한은행은 SOL트래블 라운지에 시중은행 최초로 10종류 외화를 수령할 수 있는 새로운 외화 ATM(현금자동인출기)을 배치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고객들은 ‘신한 SOL뱅크’ 앱을 통해 환전 한 후 수령지를 SOL트래블 라운지로 지정해 수령할 수 있다. 수령 가능한 외화는 주요 통화 4종(USD, JPY, EUR, CNY)과 기타통화 6종(THB, PHP, VND, SGD, TWD, AUD) 등이다.
신한 SOL뱅크 앱에서 환전하는 경우 달러(USD), 엔화(JPY), 유로화(EUR)는 90% 환율 우대, 그 외 통화들은 최대 50%까지 환율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은 SOL트래블 라운지 서울역점에 외화 ATM 2대 및 스마트키오스크 1대를 배치하고 논현동점에는 외화 ATM 2대 및 원화 ATM 4대를 배치해 외화 수령 등 금융업무를 지원한다. SOL트래블 라운지는 평일 또는 공휴일 상관없이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이 영업점 방문 없이 환전한 통화를 수령할 수 있도록 공항과의 접근성, 주요 환전 지역 등을 고려해 ‘SOL트래블 라운지’를 오픈했다”며 “향후 전국 주요 거점에 ‘SOL트래블 라운지’를 확대해 신한은행을 이용하는 고객들께 더 편리한 환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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