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다음달 1조200억 원 규모 자사주 소각…"밸류업 위한 고객 약속 실천"
2025-04-30

신한투자증권이 올해 2분기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상품 5개 부문에서 ‘4가지 위험등급별 수익률 상위 5개사’에 이름을 올려 증권사 중 최다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2분기말 기준 고위험상품군인 ‘신한투자증권 디폴트옵션 고위험 BF3호’의 수익률이 1년 기준 21.57%, 6개월 기준 15.41%로 각각 상위 3위 이내를 차지했다. 중위험상품군인 ‘중위험 BF3호’, 저위험 포트폴리오 3호도 1년 기준 11.84%, 7.95%로 수익률 상위 5개 상품에 포함됐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은행 및 보험업권 등을 포함해 전체 41개 퇴직연금사업자가운용하는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상품의 6개월‧1년 위험등급별 수익률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이 8개 중 5개 부문에서 상위 5개사에 가장 많은 이름을 올렸다.
신한투자증권 디폴트옵션은 TDF(Target Date Fund) 및 밸런스 펀드(Balance Fund)와 같은 자산배분형 펀드를 조합해 개별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특히 투자전략 자문에 강점을 가진 신한투자증권 투자상품솔루션부가 제공하는 포트폴리오 자문서비스를 바탕으로 신한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신한투자증권 전용 자산배분형 펀드(BF)인 ‘신한밸런스프로펀드’의 성과가 수익률 상승을 견인했다.
김계흥 신한투자증권 연금사업본부장은 “검증된 디폴트옵션 선정 역량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퇴직연금 수익률을 낼 수 있도록 디폴트옵션 상품 선정 및 리밸런싱 과정에 회사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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