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증권, “금융사고 때 임원 '공동 책임'"
신한투자증권이 비상 경영을 선언하면서 내부 통제 문제 발생 시 전 임원의 성과급을 차감하겠다고 밝혔다.지난해 10월 상장지수펀드(ETF) 유동성공급자(LP) 손실 사건을 겪으면서 이같이 내부통제와 조직 혁신을 목표로 비상 경영에 들어간 것이다.기존의 특정 임원에게 책임을 한정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이슈 발생시 전 임원의 공동책임제로 변경한 것이다.특히 내부통제에 대
이현정 기자 2025-04-22 14:0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