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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옵션 첫 거래하면 50달러 드려요”…키움증권, 지원금 이벤트

10월 25일까지 체결 내역 없는 선착순 3천명 대상
이현정 기자 2024-08-26 14:50:03
키움증권 제공


키움증권이 미국주식옵션을 처음 거래하는 고객들에게 최대 50달러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벤트는 10월 25일까지 신청 시점에 미국주식옵션 체결내역이 없는 고객 중 선착순 3천명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하는 즉시 계좌로 30달러가 입금되고 미국주식옵션 거래가 가능하다. 미국주식옵션을 5일 이상 거래 시 추가 20달러가 지급돼 최대 50달러로 거래할 수 있다.

다만 최초 지급된 30달러는 30일간 출금이 제한되고, 미사용 금액은 신청일 기준 30일 후 자동 환수된다. 추가 20달러의 경우 입금일 다음날부터 30일간 출금만 제한된다.

또한 이벤트 신청일부터 30일간 미국주식옵션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수료를 1달러로 적용해 처음 거래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미국주식옵션은 특정일자(만기일) 또는 이전에 주식 등 해당 기초자산(미국주식)을 특정하는 가격(행사가)으로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를 옵션 가격인 프리미엄을 지불하고 매매하는 파생상품으로, 기초자산인 미국주식의 상승과 하락 양방향 모두 투자 가능하다.

미국주식옵션 1계약은 기초자산인 미국주식 또는 미국 상장지수펀드(ETF) 100주를 인수할 수 있는 권리로 프리미엄만 지불하므로 레버리지 효과가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미국주식옵션 거래 가능 종목을 200종목으로 확대하면서 더욱 폭넓은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미국주식옵션 거래 매체를 영웅문G(HTS), 영웅문SG(MTS)에서 영웅문S#(MTS)까지 확대해 고객의 투자 편의성을 높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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