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기아, LFP 배터리 양극재 신규 기술 개발 본격화
2024-09-26

현대자동차는 미국 제네럴 모터스(GM)와 포괄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현대자동차와 GM은 주요 전략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를 통해 생산 비용 절감과 효율성 증대 및 다양한 제품군 신속 제공 방안을 모색한다.
잠재적인 협력 분야는 승용/상용 차량, 내연 기관, 친환경 에너지, 전기 및 수소 기술의 공동 개발 및 생산이다. 배터리 원자재와 철강 및 기타 소재의 통합 소싱 방안도 검토한다.
메리 바라 GM 회장 겸 CEO는 “이번 파트너십은 체계화된 자본 배분을 통해 제품 개발을 더욱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는 잠재력을 지녔다”며 “상호 보완적인 강점과 능력 있는 조직을 바탕으로 규모와 창의성을 발휘해 경쟁력 있는 제품을 보다 효율적으로 빠르게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현대자동차와 GM은 글로벌 주요 시장 및 차량 세그멘트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기회를 탐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현대자동차와 GM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본 계약 체결을 위한 다각적인 검토를 하며 협업 내용을 발전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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