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다음달 1조200억 원 규모 자사주 소각…"밸류업 위한 고객 약속 실천"
2025-04-30

KB증권이 2024년도 4분기 소비자보호의 날을 맞아 금융소비자를 대상으로 ‘나의 투자성향 진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임직원을 대상으로는 ‘판매프로세스 사례별 교육’을 실시했다.
2일 KB증권은 매 분기 첫 영업일을 전사 소비자보호의 날로 지정해 금융소비자의 권리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KB증권은 특히 금융소비자들을 위한 투자정보 및 금융 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을 제공함과 동시에 임직원에게도 소비자보호 관련 다양한 콘텐츠와 교육과정을 제공하며 소비자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 소비자보호의 날에는 오는 11일까지 ‘나의 투자성향 진단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지난 2020년 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KB증권 최초 계좌 개설 고객 중 1월부터 8월까지 고객투자성향이 만료됐고 아직 연장하지 않은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응모 조건에 해당하는 고객에게 LMS를 통해 안내를 진행하고, 이벤트 신청 후 투자성향 확인 및 등록을 완료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 쿠폰 2매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KB증권은 또 4분기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는 금융상품판매 시 불완전판매 예방을 위한 ‘판매프로세스 사례별 교육’을 실시해 임직원의 판매 프로세스를 정비하고, 금융소비자 보호 인식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는 “금융소비자의 권리 증진과 건전한 투자 문화 조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져가는 시대적 상황에 발맞춰 매분기 소비자보호의 날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보호 관련 법규를 기반으로 금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함과 동시에 모든 임직원의 지속적인 교육과 책임감 제고를 통해 금융소비자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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