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 상반기 6천487억원 수주
2024-07-02

대보그룹은 대보정보통신 채승언 부사장을 새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채 대표는 경희대학교에서 정보통신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1998년 대보정보통신에 입사해 30년 가까이 회사에 몸담아 왔다. 2010년 기획팀장, 2017년 전략사업본부 임원을 거쳐 2019년 교통사업본부장으로 승진해 조직을 이끌어왔다.
회사 설립 이래 내부 승진으로 발탁된 최초의 대표이사다.
채 대표는 건실한 기업으로의 성장을 최우선 경영 과제로 꼽으면서 “핵심 사업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내실을 강화해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IT서비스 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보건설은 정성원 상무보를 토목영업본부 담당 임원으로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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