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다음달 1조200억 원 규모 자사주 소각…"밸류업 위한 고객 약속 실천"
2025-04-30

두나무는 업비트 ‘코인 모으기’의 누적 투자액이 서비스를 출시한 지 80일 만에 150억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업비트에서 제공하는 적립식 자동 투자 서비스로 이용자들은 매일·매주·매월 단위로 정기 자동 주문을 할 수 있다. 지난 8월 13일부터 서비스가 제공된 이후 약 80일 동안 투자된 금액이 150억원을 넘어섰다.
투자액뿐만 아니라 사용자 수도 꾸준히 증가 추세다. 코인 모으기로 적립식 가상자산 투자를 경험한 이용자 수는 3만명을 넘었다. 주문 설정 건수도 6만건에 달한다.
이에 따라 두나무는 이 서비스를 한층 더 고도화하고 있다. 이용자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추가 희망 코인 응모 기능을 탑재했다.
지난 7일 코인 모으기로 투자할 수 있는 가상자산 목록에 솔라나를 추가해 이 서비스로 투자 가능한 가상모자산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리플, 솔라나 등 모두 4종이다. 4가지 가상자산 중에는 비트코인의 누적 주문 금액이 약 114억원으로 74%를 차지했다.
건전하고 계획적인 가상자산 투자문화의 정착을 위해 주문 최대 금액 제한을 두고 있다. 1개 주문당 최대 100만원까지 신청 가능하고, 가상자산당 최대 주문 가능 금액은 300만원이다.
두나무 관계자는 “가상자산이 장기적으로 우상향할 것이라고 믿는 투자자들이 단기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해 코인 모으기를 적극 활용 중”이라며 “보다 다채로운 가상자산 투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용자의 목소리에 더욱 적극적으로 귀 기울여 이용자 중심의 가상자산 투자 문화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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