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은행 가계대출 벌써 2조원 늘어…불붙은 ‘영끌’
2025-06-15

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이 올해 자체 모바일뱅크 앱 ‘NH콕뱅크’ 고객 1천200만명을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 또 마이데이터 가입 고객 500만명을 달성하는 등 차세대 디지털 시스템 개발로 금융 플랫폼을 확장했다.
농협은 22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올해 디지털 핵심사업 추진을 하며 우수한 실적을 거두는 농축협 사무소 및 임직원을 격려하는 ‘상호금융 디지털 어워즈(Awards)’ 를 열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디지털 부문 종합 우수 사무소(디지털챔피언)로 전국 1위 서울서남부농협(조합장 박준식)을 포함, 총 15개소가 선정돼 수상했다. 또 비대면 상품 판매, 콕뱅크 추진 부문에서도 7개소가 우수 사무소로 선정됐다.
개인시상 부문에서는 △디지털챔피언 임직원 수상자 △디지털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 우수 제안자(디지털체인저) △데이터 분석 우수자 △디지털교육 활동 우수자(NH디지털매니저) 등 총 26명을 선정해 각각 트로피와 시상금을 수여했다.
여영현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는 “디지털 전환의 속도는 가히 놀라울 정도로 빠르고 그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며 “농협상호금융이 국내 최고의 디지털금융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업무에 임해달라”고 말했다.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