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유상증자 고려아연‧미래에셋‧KB증권 압수수색
2025-04-23

경찰이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해 비상계엄 사태 수사와 관련해 다수의 수사 대상자를 상대로 출국금지 조처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출국금지도 검토하고 있다.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장을 맡은 우종수 경찰청 국사수사본부장은 9일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연 브리핑에서 "이 전 장관에 대한 긴급출국금지 조치가 어제 오후 5시 20분께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재까지 경찰이 출국금지한 대상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이 전 장관,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계엄사령관으로 임명됐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이다.
우 단장은 또 "윤석열 대통령의 출국금지도 검토하고 있다"면서 "필요한 자료 확보가 먼저"라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경기일보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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