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디벨로퍼 HMG그룹 ‘불멸의 화가 반 고흐 전’ 주최
2024-12-10

부동산 개발 전문기업 HMG그룹은 충북 청주시 서원구 장성동 일원에서 공동주택 3천949가구 규모의 대형 민간도시개발사업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청주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은 청주 서원구 일대에 3곳 블록으로 조성된다. 먼저 1블록에는 1천448가구가 내년 2월 분양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공동주택용지와 준주거시설용지를 비롯, 공원·초등학교 등 각종 기반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구역별로는 각각 1블록이 아파트 전용 59~112㎡ 1천448가구 규모, 2블록은 전용 59~112㎡ 99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3블록은 59~84㎡ 1천508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인근에는 청주권의 주요 산업단지가 다수 인접해 있으며 오송생명과학단지·오송제2생명과학단지·청주일반산업단지·오창과학산업단지 등이 가깝다.
특히 현 공정율이 약 94%로 알려진 380만㎡ 규모의 청주테크노폴리스는 SK하이닉스가 20조원 규모의 추가 투자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김한모 HMG그룹 회장은 “단순히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를 공급한다는 개념을 탈피해 새로운 주거문화를 선도할 기념비적인 미래형 신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그간 쌓아온 임직원들의 모든 역량과 노하우를 쏟아 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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