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병 효과 떨어진 SK이노베이션, 석유 이익 축소에 1분기 적자전환
2025-04-30

오세훈표 주택 정책의 대표 브랜드 장기전세주택 ‘시프트(SHift)’의 두 번째 버전인 ‘장기전세주택2(SHift2)-미리 내 집’은 출산 또는 결혼을 계획 중인 신혼부부에게 안정적인 주거와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시의 파격적인 저출생 대책이다.
SH공사는 금회 장기전세주택2 메이플 자이 등 395호 입주자 모집에 1만5,091명이 신청해 평균 3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재공급 단지인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 59㎡(자녀 유무 무관)가 328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 신규 공급(무자녀)은 청계SK뷰 44㎡ 94대 1 ▲ 신규 공급(유자녀)은 청계SK뷰 59㎡ 26.8대 1 ▲ 재공급(무자녀)은 힐스테이트 강동 리버뷰 59㎡ 300.5대 1 ▲ 재공급(유자녀)은 올림픽파크포레온 59㎡ 171.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SH공사는 오는 1월 31일 서류 심사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이후 입주 자격·소득·자산·무주택 등 기준에 부합하는지 추가 심사해 당첨자를 선정, 4월 25일 발표할 계획이다.
황상하 SH공사 사장은 “올해 주요 경영 목표인 ‘미리 내 집 공급 확대’를 위해 취임 1주 만에 미리 내 집 공급 전담 부서를 신설했으며, 올해도 인기 있는 재개발·재건축 신규 단지 다수의 공급이 예정돼 있는 만큼 신혼부부,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들의 꾸준한 관심과 신청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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