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자회사 대표 6명 ‘전원 교체’…그룹 전체 변화·쇄신
2024-12-20

우리금융그룹 산하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전국 7천500가구 노인 가구에 ‘우리금융 복(福) 꾸러미’를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꾸러미는 심화하고 있는 노인 빈곤과 사회적 고립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노인가구 맞춤 생계물품으로 구성됐다. 떡국, 조청 유과, 약과 등 식료품과 곰탕, 영양죽 등 보양식, 마사지기, 황토 찜질팩 등 건강 물품이 포함됐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전날 직원들과 서울 중구의 독거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봉사활동을 벌였다.
임 회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마음으로 우리금융 복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올 한해 동안 푸른 뱀의 기운으로 우리 모두에게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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