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병 효과 떨어진 SK이노베이션, 석유 이익 축소에 1분기 적자전환
2025-04-30

농협(회장 강호동)의 대표 모바일 플랫폼인 ‘NH콕뱅크’가 지난 23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서 모바일뱅킹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5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는 행사로, 한 해 동안 각 산업 분야에서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우수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다.
‘NH콕뱅크’는 2016년 7월 9일 간편 뱅킹 서비스로 처음 출시된 이후, 작년 7월 가입 고객 수 1,200만 명을 돌파하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오는 30일에는 슈퍼앱으로 새롭게 전환하며 종합금융 플랫폼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슈퍼앱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한 앱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플랫폼을 뜻한다. NH콕뱅크는 이번 전환을 통해 직관적인 홈 화면 구성, 청소년 전용 서비스, 외국어 지원 등의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고, 보안 기능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여영현 농협 상호금융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전국의 고객과 농·축협 임직원분들의 성원 덕분”이라며, “성공적인 슈퍼앱 전환을 통해 국민 모두의 삶에 더 큰 편리함을 제공하는 종합생활금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