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다음달 1조200억 원 규모 자사주 소각…"밸류업 위한 고객 약속 실천"
2025-04-30

NH농협금융그룹은 6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지주 및 계열사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금융소비자보호 업무계획 및 당면 현안, 주요 민원 현황 및 분석 결과, 금융취약계층 거래편의성 제고 및 피해방지를 위한 제도 운영 현황 등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또 올해부터 개최 주기를 반기에서 분기로 단축해 금융당국의 금융소비자보호정책을 적기에 반영함으로써 소비자 중심경영을 실천하고, 지속가능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협업 및 논의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회의를 주재한 윤기태 NH농협금융지주 CCO는 “금융소비자 권익 증진과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를 통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농협금융을 구현하겠다”며 “모든 자회사는 소비자보호 측면의 제도 개선과 보이스피싱 등 비대면 전자금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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