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일본 고베 노선 국적 항공사 최초 신규 운항 예정
2025-02-19

대한항공은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DSK(드론쇼코리아) 2025’에 참감한다고 밝혔다.
드론쇼코리아는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국방부, 우주항공청, 부산광역시가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드론 전문 전시회다. 행사 10주년인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15개국 306개사가 전시에 참가한다.
대한항공은 DSK 참여 업체 및 기관 중 가장 큰 규모로 부스를 운영한다. 여기에 현재 주력 생산하고 있는 무인기, 미래형 무인기, 도심항공교통(UAM) 운항통제 및 교통 관리 시스템을 전시한다.
현재 대한항공은 공군 전력화를 위한 '중고도무인기'를 생산하고 있다. 여기에 소형급 타격형 무인기와 인공지능(AI) 기술이 접목된 유무인 복합형 푸인편대기 및 소형합동형무인전투기 등 무인기 최신 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더해 UAM 상용화에 대비한 UAM 핵심 교통관리 시스템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앞서 대한항공은 드론과 헬기 등 저고도 운항 항공기를 통합 관제할 수 있는 UAM 교통 관리·운항통제 시스템을 자체 개발하고 지난해 특허청에 상표 등록을 마쳤다.
항공기 제작, 정비, 무인기 개발 및 성능개량 사업도 대한항공이 유일하게 수행 중이다. 향후 대한항공은 무인항공기, 스텔스 기술, 우주 발사체 등 드론과 미래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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