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항암 신약 ‘렉라자’ FDA 첫 승인…유한양행 장중 사상 최고가
2024-08-21

유한양행은 창업자 고 유일한 박사의 영면 54주기를 맞아, 11일 경기 부천시 유한대학교 유재라관 대강당에서 54주기 추모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추모식에 앞서 유한양행 임직원들은 유일한 박사의 묘소인 유한동산에서 묵념과 헌화했다.
유 박사는 우리 기업의 선구자로서 1926년 ‘건강한 국민만이 빼앗긴 주권을 되찾을 수 있다’는 신념으로 제약회사 유한양행을 창립했다. 기업 소유와 경영을 분리, 공익법인 유한재단 설립 등 모범적인 기업활동과 기업이윤의 사회환원 정신을 몸소 실천해 온 유 박사는 지난 1971년 3월 11일 76세를 일기로 영면했다.
조욱제 유한양행 사장은 추모사를 통해 “유한양행은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이바지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끊임없이 정진해 나갈 것이고 이를 통해 불우한 이웃 돕기와 장학사업 및 인재양성에 노력을 아끼지 않는 유한재단과 유한학원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