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를 선도하는 '경제 나침반'

서울 주택 평균 매매가격 처음 10억 원 넘어

하재인 기자 2025-05-25 20:30:28
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주택과 아파트 단지. 연합뉴스

아파트를 포함한 서울 주택의 평균 매매가격이 처음으로 10억 원을 넘어섰다.

KB부동산의 월간 주택가격 동향을 보면, 지난달 서울 주택 평균 매매가는 10억 398만 원으로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08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10억 원을 웃돌았다.

서울 상위 20%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는 30억 942만 원으로 30억 원을 돌파했다.

수도권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는 7억7천18만 원, 전국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5억2천 543만 원으로 집계됐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도심 아파트 촌의 여름

도심 아파트 촌의 여름

산 위에 올라 보면 서울 시내에 회색 블록을 얹어 놓은 듯 아파트가 하나 가득합니다. 우리나라의 여름이 점점 길고 더워지는 요즘 현상을 보면 도시의
베트남 테마곡

베트남 테마곡

베트남은 여러 가지로 한국과 닮았다. 남북으로 길게 늘어진 국토의 형상은 물론 식민지를 겪은 역사가 그렇다. 한자권 영향의 유교적인 풍속과 벼농

DATA STORY

더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