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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5

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대표 여영현)이 외국인 고객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대표 모바일 플랫폼인 NH콕뱅크에 ‘모바일 외국인등록증 인증 서비스’를 도입했다. 서비스는 지난 5월 28일부터 적용됐다.
기존에는 외국인 고객이 입출식 계좌 개설, 예·적금 상품 가입, 콕PASS 발급 등 주요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반드시 영업점을 방문해야 했다. 그러나 이번 조치로 NH콕뱅크 앱을 통해 모바일 외국인등록증 인증만으로도 비대면 처리가 가능해졌다.
‘모바일 외국인등록증’은 행정안전부의 모바일 신분증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발급되며, 운전면허증, 주민등록증, 국가보훈등록증과 동일한 효력을 가진다. 금융 거래 시 본인 확인 수단으로 공식 인정받고 있다.
여영현 농협 상호금융대표는 “금융 취약계층인 외국인 고객이 보다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라며 “일선 영업점의 업무 효율성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 불편을 세심히 살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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