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남양주왕숙 신도시에 카카오 유치…디지털 허브 건립
2025-06-13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과천지식정보타운 S7블록(과천그랑레브데시앙) 신혼 희망타운 1가구에 대한 청약 일정을 1주일 연기했다.
10억원 이상 시세차익이 예상되자 해당 청약과 관련된 문의가 쏟아져 모집공고 문구를 공정하고 상세하게 다듬었기 때문이다.
LH청약플러스에 따르면 당초 9일 예정인 ‘과천그랑레브데시앙’ 전용면적 55㎡ 1가구에 대한 청약을 16일로 연기됐다.
총 472가구 규모인 이 단지는 2020년 최초 분양 공고를 낸 바 있고 1가구가 해약돼 재공급이 결정됐다.
이번 1가구는 분양가가 5년 전 가격인 5억 3933만원으로 책정됐고 발코니 확장 등 기존 해약 가구가 선택한 사항을 승계한다고 해도 분양가가 5억원 중반대를 넘지 않는다.
인근에 위치한 2008년 준공된 래미안슈르 아파트 전용 59㎡(6층)는 지난달 28일 16억 5000만원에 팔렸다. 물론 래미안슈르의 평형이 조금 더 크지만 관련 시세를 고려하면 10억원 가량 시세 차익이 예상된다.
신청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5월 29일) 기준 전국 무주택 구성원으로 △신혼부부 △예비신혼부부 △한부모가족 중 한 조건을 갖춰야 한다.
전매 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3년, 실거주 의무는 최초 입주 가능일로부터 5년이다.
이번 청약에선 청약통장, 소득·자산 기준, 과거 당첨 여부를 보지 않으며 당첨자 발표일은 2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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