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부동산114 합병…디지털 전환 위한 구조 개편
2025-04-18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일대에서 서울시 조손가정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건축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해부터 이어온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의 하나로, 올해는 수혜 자격을 완화해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기초생활 수급 가정을 대상으로 지원했다.
이날 건축 봉사에는 HDC현대산업개발의 CSO조직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영등포구 신길동 관내에 노후화된 시설물을 페인트로 칠하고 내부 철거와 도배를 했다. 이후 주변 환경 청소를 진행하는 등 임직원들이 직접 조손가정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서울시와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조손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다음 봉사활동은 금천구, 중랑구, 구로구 등에 예정돼 있다”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지역공동체와 지속해서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연속성 있게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1월 서울시의회·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조손가정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5년간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임직원과 회사의 매칭 그랜트를 통해 마련한 1억원의 기부금을 한국해비타트에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서울시 내 조손가정의 노후 주거지를 대상으로 리모델링 등 실질적인 개선사업에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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