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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대우건설 사장 “개포우성7차 입주 이후까지 챙기겠다”…‘써밋 프라니티’ 홍보관 운영

합동설명회 참석…수주 의지 피력
권태욱 기자 2025-07-21 17:12:13
김보현(가운데) 대우건설 사장이 써밋 프라니티 홍보관에서 단지 모형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점검하고 있다.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김보현 사장이 20일 열린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7차 재건축사업 1차 합동설명회에 직접 참석해 조합원들과의 소통에 나서며 대우건설의 수주 의지와 사업 역량을 강하게 피력했다고 21일 밝혔다. 

김 사장은 이날 대우건설 주택건축사업본부장, 재무관리실장 등 경영임원과 주택사업본부 임직원들과 함께 단상에 올랐으며, 조합원들을 향해 “써밋 브랜드를 전면 리뉴얼해 첫 번째 사업지로 개포우성7차를 선택했는데 이는 결코 우연이 아니다”라며 “개포우성7차는 써밋이 지향하는 프리미엄의 기준을 가장 분명하게 보여드릴 수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특히 설명회에는 월드클래스 설계 회사, 프랑스 빌모트의 토너 마케라(Tonus Michela) 수석 디자이너도 깜짝 참석했다. 토너 미케라 디자이너는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며 ‘써밋 프라니티’의 탄생 배경을 설명했다. 

김 사장은 “오늘 대우건설이 드린 모든 말씀은 단순한 ‘제안’이 아니라 대표이사로서 직접 책임지고 지켜나갈 ‘약속’”이라며 “설계, 시공, 마감, 그리고 입주 이후의 관리까지 어느 단계에서도 책임을 회피하지 않고 대표이사인 제가 전 과정을 직접 챙기겠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이날부터 시공사 선정 총회 하루 전날인 8월22일까지 홍보관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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