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그룹, BS그룹으로 사명 변경…“지속가능 기업 도약”
2025-01-02

BS그룹 컨소시엄은 한국전력공사의 서울 마장동 부지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부지는 서울 성동구 마장동 일대 토지 3만9천567㎡로, BS그룹 컨소시엄은 약 5천55억원의 낙찰가로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다.
마장동 한전물류센터 부지는 현재 제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용도변경을 계획중이며, 2026년 대규모 주거단지로 공급한다.
부지는 서울지하철 5호선 마장역에서 걸어서 2분 거리에 있으며, 경의중앙선·2호선·5호선 왕십리역과 인접한 더블 역세권 지역이다.
BS그룹 관계자는 “마장동 한전물류센터 부지 개발사업이 서울 동북권의 주거·생활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지역발전과 미래가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자체 및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마장동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S그룹은 전남도, 해남군 등과 함께 대규모 민관협력 도시개발사업인 ‘솔라시도’ 조성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 전남 여수시 묘도에 ‘동북아 LNG허브터미널’ 사업을 추진 중이다.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