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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아문디자산운용, 농업인 수해 지원에 펀드기금 6천만원 기부

ESG 펀드서 마련한 기금 수해 주민에 기부
이현정 기자 2025-08-27 15:02:55
지난 25일 농협재단에서 길정섭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이사(왼쪽)가 호우 피해 농업인 지원을 위한 펀드기금을 전달하고 문석근 농협재단 사무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아문디자산운용

NH아문디자산운용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펀드기금을 활용해 6천만원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원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펀드인 ‘NH-Amundi 100년기업그린코리아’에서 마련한 기금을 활용했다. 이에 따라 해당 펀드 투자자들도 간접적으로 농업인 수해 복구 지원에 동참하게 됐다.

지난 25일에는 농협재단에 5천만원을 기부했다. 농협재단은 기부금을 활용해 충남 세종시·경남 거창군 등 피해지역 농업인에게 쌀 가공품 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농협재단은 지난 2004년부터 장학사업, 농촌 다문화가정 정착지원, 취약농가 물품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NH도농상생운동본부에는 지난 22일 1천만원을 기부해 호우 집중피해지역의 복구와 물품 지원에 도움을 줬다. 해당 단체는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상생활동을 목표로 재해재난 지원, 농촌 일손돕기, 쌀 소비촉진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일부 펀드의 운용·판매보수를 적립해 펀드기금을 조성하고, 기부·장학사업·소부장 연구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활용 중이다. 현재 필승코리아, 100년기업그린코리아, 장기성장대표기업, 아이사랑 등 5개 펀드에서 기금을 모으고 있다.

길정섭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투자자들과 함께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펀드기금을 사회에 환원하며 금융회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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