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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대학생봉사단 ‘비욘드’ 18년째 사회공헌 활동

글로벌 나눔 인재 양성위해 2007년 창설
현재 1천500명 배출…해외서도 활동
권태욱 기자 2025-08-29 12:03:44
비욘드 18기 실습키트 개발 현장. 포스코

포스코가 대학생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18년째 이어가고 있다. 

28일 포스코에 따르면 2007년 글로벌 나눔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생봉사단 비욘드를 창설했다. ‘비욘드’는 단순한 봉사를 넘어(Beyond) 지속 가능한 가치를 만들어가는 포스코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1천500여명의 인재를 배출했다. 포스코는 비욘드와 함께 인도,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에서도 다양한 봉사활동과 문화공연 등을 펼쳐 오고 있다.  

그동안은 주로 국내외 취약계층을 위한 스틸하우스 집짓기 봉사활동을 해 왔으나 15기부터는 야생식물 종자 채집과 숲 가꾸기 활동, 비욘드숲 조성 등 다양한 친환경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번 18기 비욘드는 지난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과학·기술 기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 포스코는 비욘드가 첨단 기술로 미래를 선도한다는 비전을 반영함과 동시에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미래세대 도전 의식을 드러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욘드’ 18기가 광양 지역아동센터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

단원들은 지난달 경북 포항 지역아동센터 4곳, 60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공학 키트를 활용한 실습형 교육 봉사활동을 했다. 이들은 ‘메이커’ 교육을 통해 직접 교육 키트를 개발해 이달에는 광양 지역아동센터 아동 70여명을 대상으로 이를 활용한 공학교육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 아동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광양에서의 봉사활동은 마친 비욘드 18기는 내년 1월 인도네시아에서의 해외 봉사를 준비 중이다. 각 조에서 개발한 공학 체험 실습 키트를 활용한 교육봉사로 현지 청소년들과 과학의 즐거움을 나누고, 문화교류 활동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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