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 첫 외국인 CEO 임명 ‘파격’ 인사 단행
현대자동차그룹이 처음으로 현대자동차 CEO에 외국인을 임명하는 파격적인 인사를 단행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은 이날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 겸 북미·중남미법인장을 현대자동차 최고경영자(CEO)에 선임하는 인사를 발표했다. 국내 대기업 중 첫 외국인 CEO 임명이다. 현대차 CEO로 내정된 호세 무뇨스 사장은 스페인 출신으로
하재인 기자 2024-11-15 11:2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