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는 HMM·한국선급(KR) 등과 함께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를 기반으로 한 해운 무탄소 기술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SOFC는 고체 산화물을 전해질로 사용해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연료전지다. 천연가스, 바이오가스, 수소 등 다
HMM은 지난해에 매출 11조7,002억원, 영업이익 3조5,128억원, 당기순이익 3조7,807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2023년과 비교해 매출은 39%, 영업이익은 501%, 당기순이익은 290% 증가했다.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의 경우 2022년과 2021년에 이은 역대 3번째 규모다. 영업이익
HMM이 주요 항만 거점 마련 등으로 인도 시장 공략을 지속한다. HMM은 인도 JNPA(자와할랄 네루 항만청)와 바드반 항만개발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식은 21일 인도 뭄바이에서 진행했다. 정달중 HMM 인도법인장, 사르바난다 소노월 인도 항만
HMM은 올해 4월부터 아시아~남미동안 구간에 컨테이너 서비스(FL2)를 추가 개설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개설하는 FL2 서비스는 한국에서 출발해 인도양, 희망봉을 지나 남미동안으로 향한다. 일본 선사인 ONE와 공동 운항한다. 이번 서비스의 첫 출항은 4월 첫째 주
HMM은 내년 2월부터 대서양과 인도-유럽 구간에서 컨테이너 서비스를 신규 개설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신규 서비스는 대서양을 횡단해 유럽과 미주지역을 잇는 TA1과 인도와 북유럽을 연결하는 INX 컨테이너 서비스다. 이 중 대서양 항로는 HMM이 2018년 서비스 종료
ESG 경영을 지속 강화하고 있는 HMM이 국내외 평가기관으로부터 관련 노력을 인정받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HMM은 ESG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의 2024년 최종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스틴베스트는 2006년에 설립된 국내 ESG 평가기관이다. 매
하림그룹이 국내 최대 컨테이너 선사 HMM(옛 현대상선)을 품었다.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는 HMM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팬오션·JKL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HMM 매각 대상 주식 수는 채권단이 보유한 3억9879만주다. 인수가는 6조4000억원 수준으로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