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성능을 향상시킨 낸드 공급을 통한 풀스택 AI 메모리 프로바이더를 노리며 AI 시대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세계 최고층인 321단 1Tb(테라비트) TLC 4D 낸드 플래시 양산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낸드플래시는 한 개의 셀에 몇 개의 정보를
SK하이닉스는 올해 3분기 매출 17조5,731억원, 영업이익 7조300억원, 순이익 5조7,534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이다. 매출은 2분기 16조4,233억원과 비교해 1조원 이상 올랐다. 3분기 영업이익률은 40%가 나왔다. 같은 기간 순이익률은 33%다. 영
SK하이닉스는 HBM 최대 용량인 36GB(기가바이트)를 구현한 HBM3E 12단 신제품을 세계 최초로 양산하기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HBM은 여러 개의 D램을 수직으로 연결해 기존 D램보다 데이터 처리 속도를 올린 제품이다. HBM3E는 5세대 제품으로 HBM3의 확장 버전이다. 기존 HBM3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연말 미국과 유럽, 일본을 잇달아 방문하며 HBM(고대역폭 메모리) 반도체와 AI(인공지능) 등 미래 성장동력을 위한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1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현지 시간 11일 독일에서 유경상 SK텔레콤 대표와 함께 도이치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