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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

몰래 쓰고 돌려쓰고…서울교통공사, 부정승차 끝까지 책임묻는다

몰래 쓰고 돌려쓰고…서울교통공사, 부정승차 끝까지 책임묻는다

#40대 남성 김모씨는 지난해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여간 자택이 있는 지하철5호선 까치산역과 직장이 있는 김포공항역을 출퇴근 때 67세 모친 명의 우대용 카드를 414회 사용했다. 까치산역 직원은 역 전산 자료를 분석해 김씨를 부정 승차자로 단속하고 414회 부정 승차에 따른 부가 운임 1800여만원을 청구했다.그러나 김부정씨는 부가 운임 납부를 거부했고, 이에 공사는 김부정씨
권태욱 기자 2025-06-30 11:17:57
“서울교통공사, 올해 운수수입 손실 5천억원 넘을 듯”

“서울교통공사, 올해 운수수입 손실 5천억원 넘을 듯”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의 올해 운수수입 손실이 5천억원을 넘을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경숙 부위원장(국민의힘·도봉1)은 올해 서울교통공사 운수 수입 손실이 5천328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무임승차 증가, 기후동행카드 손실, ‘15분 재승차’ 제도 시행 등 복합적인 요인에 따른 것으로 특히
권태욱 기자 2025-06-19 15:43:09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30일부터 김포골드라인도 사용 가능”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30일부터 김포골드라인도 사용 가능”

서울시는 30일부터 김포골드라인에도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서울∼김포를 통근·통학하는 시민도 기후동행카드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기후동행카드가 서울 인근 지방자치단체로 확장된 첫 사례다. 김포골드라인 참여에 따라 새롭게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안드로이드 기반 휴대전화에서 모바일티머
권태욱 기자 2024-03-18 11:38:55
기후동행카드 누가 많이 샀나…절반이 20~30대

기후동행카드 누가 많이 샀나…절반이 20~30대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 누적판매량이 31만장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3일 판매를 시작한 기후동행카드는 2일까지 △모바일카드 12만 4천장 △실물카드는 19만 1천장 등 모두 31만5000장이 팔렸다. 구매자 연령대는 20대와 30대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선보이는 무제한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으로 27일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누적 이용
권태욱 기자 2024-02-04 16:56:15
오세훈 “기후동행카드,  신용카드 충전 4월에 가능할 듯”

오세훈 “기후동행카드, 신용카드 충전 4월에 가능할 듯”

4월부터 서울시의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권 서비스인 ‘기후동행카드’ 충전을 현금이 아닌 신용카드로도 할 수 있게 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9일 오전 중구 지하철2호선 시청역 인근 고객 안내실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직접 구매하고 현금을 충전한 뒤 “충전 과정에서 꼭 현금을 써야되는 불편한 점을 해결 요청하는 분들이 많았다”며 “서두르면 4월 정도에 가
권태욱 기자 2024-01-29 15: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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