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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감원장 “다음달 중 공매도 일부 재개 계획”

이복현 금감원장 “다음달 중 공매도 일부 재개 계획”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공매도 전산시스템 준비 과정을 거친 뒤 이르면 다음 달 중 공매도를 일부 재개할 수 있다는 의사를 밝혔다. 증시 건전화를 위해 한계기업 퇴출은 필요하나, 정부가 추진하는 ‘벨류업 프로그램’(기업가치 제고)과 연계하는 방식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또 ‘횡재세’ 도입 논란과 관련해서는 제도 도입으로 그동안 예측가능했
이승욱 기자 2024-05-19 13:14:53
27개월 만에 저축은행 여신액 최저…“자기자본 확충 필요”

27개월 만에 저축은행 여신액 최저…“자기자본 확충 필요”

저축은행 업권 여신 규모가 27개월 만에 최저 규모를 보이면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고금리로 인한 영업환경 악화와 부동산 경기 침체 등이 영향으로 자기자본 확충 등 대응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9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상호저축은행 여신 잔액은 101조3천777억원이다. 이는 전달 102조3천301억원과 비교하면 1%(9천524억원) 감소한 수준이다.
이승욱 기자 2024-05-19 09:41:00
금감원, 부동산 PF 충당금 집중 점검…적립 기준 미준수 시 ‘일대일 면담’

금감원, 부동산 PF 충당금 집중 점검…적립 기준 미준수 시 ‘일대일 면담’

금융감독원이 다음달부터 본격 시작하는 지난해 말 기준 결산 검사에서 저축은행과 캐피탈 등 제2금융권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부실 대비 충당금 적립의 적정성을 집중 점검한다. 28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금감원은 금융사들이 지난해 기준 결산을 할 때 PF 부실화에 대응해 보수적인 충당금 적립을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저축은행의 경우 토지담보대출이
이승욱 기자 2024-01-28 13:48:40
한국은행 측 “태영건설 워크아웃 금융시장 영향은 제한적”

한국은행 측 “태영건설 워크아웃 금융시장 영향은 제한적”

국내 시공순위 16위인 태영건설이 자구노력에도 불구하고 워크아웃 신청을 한 가운데, 한국은행은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는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28일 이종렬 한은 부총재보는 금융안정보고서 브리핑을 통해 “지금 상황에서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이 금융시장 안정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태영건설의 워
이승욱 기자 2023-12-28 14:56:21
‘눈물’의 부동산PF, ‘성과급 잔치’한 증권사

‘눈물’의 부동산PF, ‘성과급 잔치’한 증권사

국내 9개 종합금융투자사(자기자본 3조원 이상 증권사)가 최근 4년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담당 임직원에게 성과급 8천500억원 이상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PF 사업이 부실화되는 상황에서 증권사들이 ‘성과급 잔치’를 벌였다는 지적과 함께 부실이 확정될 경우 성과급 환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용우 의원(더불어민
이승욱 기자 2023-10-23 13:4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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