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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불안에 해외수주 텃밭 흔들…전년비 20% 감소

사우디 불안에 해외수주 텃밭 흔들…전년비 20% 감소

국내 건설사들의 수익창출원이었던 중동 건설사업에 경고등이 켜지면서 수주에 비상이 걸렸다. 국제유가 하락에 중동 정부가 갑작스레 사업을 축소하면서 수주 물량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6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올해들어 4월까지 해외 건설 수주액은 105억3천786만 달러(약 14조3천188억원)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32억615만 달러 대비 20.2% 감소한 수치다. 중동
권태욱 기자 2025-06-06 10:48:50
현대건설, 사우디 송전공사 2건 수주…3억8천900만 달러 규모

현대건설, 사우디 송전공사 2건 수주…3억8천900만 달러 규모

현대건설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3억8천900만 달러(한화 5천125억원) 규모의 송전공사 2건을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프로젝트는 사우디 메디나와 젯다 지역에 각각 380㎸(킬로볼트) 송전선로 건설로, 메디나 지역에 구축하는 ‘후마이지 태양광 발전 연계 380㎸ 전력망’은 사우디 서부 내륙의 후마이지에 건설 예정인 태양광 발전소에서 메디나 인근의 변전소
권태욱 기자 2025-02-17 16:06:25
삼성물산 시공, 사우디 최초 도시철도 개통…세계 최대 규모

삼성물산 시공, 사우디 최초 도시철도 개통…세계 최대 규모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시공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도시철도가 본격 개통돼 1일부터 정상 운행을 시작했다.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이날 리야드 메트로 6개 노선 중 1·4·6호선 3개 노선이 개통됐다고 밝혔다. 리야드 메트로는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 들어서는 첫 번째 대중교통 시설이며, 1호선부터 6호선 총 176㎞ 연장으로 세계 최대 규모 인프라 프로젝트다. 2&mid
권태욱 기자 2024-12-01 11:21:40
현대건설, 사우디서 1조원 규모 초고압직류 송전선로 공사 수주

현대건설, 사우디서 1조원 규모 초고압직류 송전선로 공사 수주

현대건설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1조원 규모의 초대형 송전선로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11일(현지시간)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 위치한 사우디 전력청(SEC)에서 7억2천500만달러(한화 약 1조원 규모)의 ‘사우디 리야드-쿠드미 500㎸ 초고압직류 송전선로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현대건설은 이번 계약에 따라 PP14 발전소에서 남부 해안의 쿠드미 지
권태욱 기자 2024-11-12 15:19:30
GS건설, 사우디 1조6천억원 규모 가스플랜스 프로젝트 계약

GS건설, 사우디 1조6천억원 규모 가스플랜스 프로젝트 계약

GS건설은 아람코 아시아 재팬(ARAMCO ASIA JAPAN K.K)과 사우디아라비아 파딜리 가스플랜트 증설 프로그램 패키지 2번 황회수처리시설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이 사업은 사우디아라비아 동부 주베일(Jubail)시에서 약 80㎞ 떨어진 파딜리 유전 지역 공단내 운영중인 기존 파딜리 가스플랜트의 용량 확대를 위해 발주된 공사다. GS건설은 하루 800톤 규모의 황을 회수할 수
권태욱 기자 2024-04-16 10:45:05
수주 텃밭 ‘중동’ 전쟁리스크↑…올해 400억달러 목표 이룰까

수주 텃밭 ‘중동’ 전쟁리스크↑…올해 400억달러 목표 이룰까

이란의 이스라엘 본토 첫 공습에 건설업계가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최근 건설업계들이 중동에서 잇달아 대규모 수주에 성공하면서 제2 중동의 봄과 정부가 올해 세운 해외건설 400억 달러 수주 목표 달성에 악재가 될지 모르기 때문이다. 15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해외수주 실적은 모두 55억1천8917만 달러를 수주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61억1천만 달러)보다 9.7%
권태욱 기자 2024-04-15 15:51:00
삼성E&A·GS건설, 사우디서  9조원 사업 수주

삼성E&A·GS건설, 사우디서 9조원 사업 수주

삼성E&A(옛 삼성엔지니어링)와 GS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10조원에 가까운 사업을 수주했다. 수주금액은 삼성E&A 약 60억달러(약 8조원), GS건설 12억2천만달러(약 1조6천억원)다. 이는 지난해 국내 건설사의 해외수주액(330억달러)의 5분의 1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 수주는 지난해 6월 현대건설이 사우디에서 50억달러(약 6조4천억원) 규모의 석유화학 플랜트 건설 사업(아미
권태욱 기자 2024-04-03 15:5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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