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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관세 무풍지대’ 금융주 랠리 언제까지?…배당세제 개편 테마 부상

‘관세 무풍지대’ 금융주 랠리 언제까지?…배당세제 개편 테마 부상

트럼프 관세 서한에도 국내 금융주들이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면서 금융주 랠리가 언제까지 지속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분기 부진한 실적이 예상되는 우리금융을 포함한 국내 4대 금융주들은 타업종 대비 높은 주주환원으로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더 상승할 것이라는 분석이다.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4대 금융주(KB‧신한‧하나‧우리)들이 52주 동반 신고가를 경
이현정 기자 2025-07-08 17:52:52
신한 10.5조‧KB 8조‧하나 6조‧NH 1.5조…5대 지주, 미 상호관세 피해 지원

신한 10.5조‧KB 8조‧하나 6조‧NH 1.5조…5대 지주, 미 상호관세 피해 지원

국내 5대 금융지주사가 관세전쟁으로 큰 피해를 입은 기업을 지원하기로 했다.신한금융그룹은 8일 미국 상호관세 도입에 따라 국내 수출기업을 포함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해 10조5천억원 규모의 선제적인 금융지원 방안을 발표했다.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한 기업 금리우대 프로그램을 통해 6조4천억원을 지원한다.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3조원 규모의
이현정 기자 2025-04-08 17:22:00
‘역대급 누적 순익’ 신한금융, 주주환원도 ‘기대 이상’

‘역대급 누적 순익’ 신한금융, 주주환원도 ‘기대 이상’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이 올해 3분기 누적 4조원에 육박하는 순이익을 기록하면서 역대급 연간 누적 실적을 보였다. 전 계열사별로 전 분기와 비교하면 대체적으로 순익이 다소 감소한 추세를 보였지만, 가계 및 기업대출이 증가하며 이자이익이 전반적으로 견조한 실적을 견인했다.특히 신한금융은 파생상품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매출 실적을 기반으로 4천억원대
이현정 기자 2024-10-28 17:44:40
신한금융 2분기 순익 15%↑…경상이익 역대 최대

신한금융 2분기 순익 15%↑…경상이익 역대 최대

신한금융그룹의 올해 2분기 순이익이 1조4천억원을 넘었다.신한금융지주가 26일 공시를 통해 당기순이익이 1조4천25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 (1조2천383억원) 보다 15.1% 늘었고, 직전 1분기(1조3천215억원)와 비교해도 7.9% 많다.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 호조에 따른 주가연계증권(ELS) 배상 관련 충당부채 환입(세후 약 600억원) 등의 일회성 이익을 뺀 경
이현정 기자 2024-07-26 18:30:22
“부끄러운 과거사 유감”…신한은행·신상훈 소송전 중단

“부끄러운 과거사 유감”…신한은행·신상훈 소송전 중단

신한은행과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이 소송을 중단하면서 전·현직 경영진 간 법정 공방이 13년 만에 일단락됐다.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과 신 전 사장 측은 전날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조정기일에서 “미래 지향의 호혜 정신에 터 잡아 원고(신 전 사장)의 명예 회복과 신한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한다”는 내용에 합의했다.또 양측은 “부끄
김수정 경기일보 기자 2023-10-18 11: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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