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고객 소통 플랫폼 ‘신한 새로고침’ 오픈

신한금융그룹이 은행·카드·증권·라이프 등 주요 계열사와 함께 고객 소통 플랫폼인 ‘신한 새로고침’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신한 새로고침은 ‘고객의 말씀으로 매일 새롭게’라는 슬로건 아래 고객이 제안한 불편 개선 사례를 신속하게 공유하는 고객 소통 플랫폼이다.

이번 플랫폼은 주요 그룹사 모바일 앱 내 게시판 형태로 고객 불편 사항 개선 결과와 고객 편의성 혁신 대표과제 진행 현황 등을 정기적으로 공개한다. 

주요 개선 사례는 △대출 심사 진행 단계 알림 서비스(신한은행) △미성년자 대리인 가입서류 제출 자동화(신한카드) △365일 24시간, 비대면 서비스 가능 시간 확대(신한라이프) △맞춤형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인공지능(AI) 프라이빗뱅커(PB)(신한투자증권) 등이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신한 새로고침’을 통해 고객의 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고, 고객의 말씀을 경청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고객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하며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