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때 대출 못 갚는 ‘취약자영업자’ 증가 지속…연체율, 2분기째 10%대
다수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아 다중채무 상태인 저신용·저소득 자영업자의 연체율이 2분기 연속 10%대를 기록했다. 26일 한국은행의 ‘금융안정 상황(2024년 9월)’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말 기준 자영업자 대출 연체율은 전 분기 1.52% 대비 0.04%포인트 증가한 1.56%를 기록했다. 연체율은 개인사업자 대출을 보유한 차주를 자영업자로 간주하고 개인사업자 대
이승욱 기자 2024-09-26 16:1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