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부, 주한러시아대사 초치할 듯…‘북러 조약’ 항의
북한과 러시아가 군사동맹에 준하는 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을 체결한 것과 관련해 정부가 21일 주한러시아대사를 초치해 항의의 뜻을 전달한다.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은 이날 중 게오르기 지노비예프 대사를 서울 외교부청사로 불러, 북러 조약 체결 및 군사협력에 대한 정부 입장을 전달할 예정이다.장호진 국가안보
연합뉴스 2024-06-21 09:3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