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인 입맛 자극’ 매운맛소스, 함량 차이 최대 274배…“섭취 시 주의”
한국인 입맛을 자극하는 매운맛 소스 식품들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지만 캡사이신류 함량이 제품 간 최대 270여 배 차이가 나는 등 소비자들이 구매·섭취 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18일 한국소비자연맹은 시중 판매되는 매운맛 소스 총 20개 제품(국내 11개·수입 9개)의 품질과 안전성에 대한 시험·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품질은 매운맛 정보와 영양성분
조경만 기자 2024-04-18 13:5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