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다음달 1조200억 원 규모 자사주 소각…"밸류업 위한 고객 약속 실천"
2025-04-30

은행권과 금융당국이 국민이 체감 가능한 민생금융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태스크포스(TF)를 꾸렸다. 매주 TF 회의를 열고 의견을 나눈다는 계획이다.
은행연합회는 29일 사원은행 등과 함께 ‘은행권 민생금융지원방안 마련 TF’(이하 은행권 민생지원 TF)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은행연합회와 20개 은행이 참석했으며,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도 논의를 지원하기 위해 참석했다.
이번 TF는 지난 20일 열린 금융위‧원-금융지주회사 간담회와 27일 진행된 금융위‧원-은행장 간담회에서 은행권이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이자부담 경감을 추진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세부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은행권 자체 TF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오늘 참석한 은행 관계자들은 은행권 민생지원 TF를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금융지원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기로 했다”며 “앞으로 매주 TF 회의를 열고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경기일보>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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