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대통령 임기 3년 단축 공약...“DMZ를 평화경제지대로”
2025-04-16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이 30일 베트남 호치민 공산청년단 관계자들을 만나 양국의 농업분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지 부회장은 이날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부이 꽝 후이 호치민 공산청년단 제1서기를 접견했다.
이날 접견은 농협과 베트남 간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와 양국 관계발전을 위해 방한한 호치민 공산청년단 대표단의 요청에 따라 성사됐다고 농협은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양국 청년농업인 육성 방안과 농업분야 상호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부이 제1서기는 “베트남의 오랜 협력 파트너인 농협이 베트남 농업 발전에 기여한 바에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이번 회담 이후에도 농협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베트남 청년농업인을 위한 선진농업기술 전수 등 여러 분야에서 농협의 지속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 부회장은 “농협은 베트남 내 은행, 무역, 증권 등 7개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며 “향후 농식품 수출 확대와 농협은행 호치민 지점 개설 등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바란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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